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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철 위험한 식중독 증상과 예방법

by Yo_naaa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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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면 언제나 각종 매체에 언급되는 식중독의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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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세계 보건기구 WHO에서 식중독은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하여 발생되었거나 발생된 것으로 생각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식중독은 여러 분류로 나눠질 수 있는데 세균성 감염형 식중독, 세균성 독소형 식중독, 바이러스성 식중독, 원충성 식중독, 자연독 식중독, 화학성 식중독으로 나눠집니다.

 

▷ 세균성 감염형 식중독

음식물을 섭취할 때 함께 섭취되는 병원성 미생물에 의해서 발생하게 되는 식중독이며, 균이 자라는 시간이 길어 식중독 발병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모 넬라, 장염비브리오, 리스테리아, 바실러스 세레우스, 시겔라 등이 있습니다.

 

세균성 독소형 식중독

미생물의 분비물 중 독소에 의해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식중독이며, 섭취 후 빠른 시간 내에 발생하게 됩니다. 열에 취약한 일부 독소를 제외한 나머지 독소는 남아있기에 열을 가하는 것으로 예방 효과는 없으며, 황색 포도상구균, 가스괴저 균, 보툴리누스균 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식중독

공기, 물, 접촉 등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 식중독이며, 해외여행에서 섭취하면서 발생하는 경우는 대부분 바이러스성 식중독으로 보게 됩니다. 노로바이러스, A형 간염, E형 간염 등이 있습니다.

 

원충성 식중독

원충에 감염된 식품을 생으로 먹거나 원충에 오염되어있는 식수를 섭취할 경우 발생하는 식중독입니다. 이지아메바, 원포 자충, 쿠도아 등이 있습니다.

 

자연독 식중독

자연 상태의 생물이 가지고 있는 독을 제거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에 발생하는 것으로 매우 많은 종류의 독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복어, 시구 아테 라, 독버섯, 원추리 등이 있습니다.

 

화학성 식중독

식품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불법 식품첨가물, 잔류농약, 산업폐수 등에 의해 식품이 오염되거나 식품을 담는 용기 등이 오염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메탄올, 납, 카드뮴, 수은 등이 있습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은 종류에 따라 여러 증상이 나타나지만 주로 발생하는 증상은 오한, 발열, 구토, 설사, 복통,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더부룩한 느낌을 지속하게 됩니다. 위의 증상에서 계속 방치할 경우 장이 꼬이는 듯한 느낌과 통증이 지속되며, 구토와 설사를 반복하게 됩니다. 빠르게 치료한다면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3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식중독 증상에서 계속 방치할 경우 식중독균이 혈류를 타고 전신에 퍼지게 되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법

◎ 음식을 조리 및 섭취 전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특히 세제 등을 이용해 1분 이상 씻는다면 손에 있는 세균 중 99%는 제거가 가능합니다.

조리도구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조리도구를 끓는 물에 살균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청소를 주기적으로 합니다. 음식물이 담겨있던 용기에서 빠진 음식물 등을 잘 닦아주지 않는다면 세균이 증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여 섭취하도록 하고 개봉한 음식은 최대한 빠르게 먹어야 합니다.

큰 용기에 보관하는 반찬 등을 그대로 먹지 않고 그릇에 따로 덜어서 먹어야 합니다. 공기가 닿아도 변화가 시작되는 음식에 사람의 침이 닿으면 빠르게 세균이 번식됩니다.

산에 있는 나물이나 버섯 등을 채취하여 먹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버섯은 전문자들도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절대 채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는 회 등의 날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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