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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침을 삼켜도 아픈 편도염의 원인 / 증상 / 치료법

by Yo_naaa 2022. 7. 20.

다양한 원인으로 몸의 저항력이 낮아지면 발생할 수 있는 편도염(편도선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편도염(편도선염) 원인

편도염은 감기나 과로 등으로 몸의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바이러스와 균주로 인한 편도선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미취학 아동에게서는 다양한 바이러스가 원인이 될 수 있는데 편도염을 발생시키는 바이러스의 종류로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콕사키 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미취학 아동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서는 대부분 바이러스보다는 세균으로 인한 발생이 많으며, 연쇄상구균과 포도상 구균에 의한 염증이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편도염(편도선염) 증상

편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온몸이 욱신거리는 몸살 증상과 38.5℃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게 되며, 갑작스러운 몸살과 고열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급성 편도염과 급성 신장염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고열로 인한 오한과 인후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인두 부분의 근육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삼키는 작용에 통증이 발상하기에 침을 삼키거나 음료, 음식 등을 섭취하는 과정에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편도염(편도선염) 치료법

1. 휴식 및 약물치료

보통의 편도염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요구합니다. 또한 통증 및 증상 완화를 위해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편도의 세균 및 바이러스 침투를 방지하기 위해 가글 등으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성 편도염의 경우 몸을 온전히 지탱하는 것이 어렵기에 빠른 회복이 우선인데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투여하여 세균을 제거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며, 여러 증상에 따른 약물 치료를 진행합니다.

 

간혹 편도 부분에 염증을 긁어 제거하는 전문의를 만날 수 있는데 이는 순간의 통증은 있을 수 있으나 더 빠른 회복을 위한 것으로 염증이 외부로 많이 노출된 경우에는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편도염이 무조건 발생하는 사람들은 만성편도염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편도선 제거 수술을 권하는 전문의들도 있습니다. 보통 소아과에서는 반대하지만 이비인후과에서는 만 4세 이후에는 수술이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수술은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나 회복 중의 통증과 불편함은 극심하다고 합니다.

수술 후 회복은 평균 2주 정도가 소요되며, 회복 기간 중에는 단단한 음식은 섭취하지 못하기에 음료 위주로 섭취해야 하고 균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유제품은 섭취를 금한다고 합니다.

 

마무리

편도염은 평소에 면역력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환절기 등의 때에 따라서 발생하거나 여름철 에어컨을 상시로 사용하는 내부에서 장기간 활동을 이어간다면 면역력은 자연적으로 저하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은 고열을 동반한 통증을 나타내기에 더욱 고통스럽고 심한 경우 편도 비대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충분한 휴식과 관리를 하여 편도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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