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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기관 / 사회복지사 자격증 없어도 일할 수 있는 기관

by Yo_naaa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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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란?

우선적으로 사회복지사란 무엇인지 알아보면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의 다양한 사회적 그리고

개인적 욕구를 가진 사람들에게 문제에 대한 사정과 평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하는 사람으로

문제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들의 상황과 문제를 먼저 파악하고

그 문제를 처리, 해결하는 데 필요한 방안을 찾기 위해서

관련 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대안을 제시합니다.

또한 각종 사회복지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행하여 공공복지 서비스의

전달을 위해 대상자 선정 작업과 복지 조치, 급여, 생활지도 등을 합니다.

 

사회복지사의 업무는 단정짓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다양한 기관에서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게 되는데

사회 이용시설의 대표적인 예는 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도 업무는 다양화되는데

행정과 사무는 기본으로 보고 특정 사업 운영, 프로그램 개발,

후원자 및 후원금 관리, 대상자 현장관리 등 부서에 따른

업무 또한 다양해지지만

대체적으로 같은 내용은 '대상자를 위한 사업을 운영한다'

로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생황 시설에서는 장애인/노인복지기관, 아동복지센터,

부랑인복지기관, 정신요양시설 등에서 프로그램 및 운영 및

돌봄 서비스 등을 하고 있고

 

의료사회복지 쪽에서는 정신보건센터 등에서

대상자 약물관리 등을 하며 케어를 위한 일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여러 가지 기관에서 다양한 업무가 있지만

직접 일하며 다양한 생각을 가지게 해 준

노인일자리 기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소속되어있던 노인일자리 기관에서는

노인일자리 담당자(구 전담인력)이라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없어도

가능한 일자리 업무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없이 노인일자리 기관에서

노인일자리 담당자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노인일자리 기관에서는 다양한 업무를 하게 됩니다.

우선 참여자(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분들의 상담 및 신청 접수,

선발과정을 직접 해야 하며 참여자 어르신들의

교육, 활동 일정, 일지 수거 및 활동비 및 급여를 지급합니다.

 

또한 수요처(일자리 어르신들을 공급받기 희망하는 기관 및 업체 등)

신청서 접수 및 관리 필요할 때는 수요처 개발을 위해

직접 주변 업체 및 기관을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합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서는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의

노인일자리 사업이 운영되며 취업알선형, 시니어인턴십같은

민간취업관련 사업도 진행합니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상세하게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듯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는 노인일자리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사람은 다양한 업무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적다면 적고 길다면 긴 시간을 보내며 느낀 점은

정말 이런 것까지 하는구나 생각할 정도로 많은 업무를 해왔습니다.

 

우선 사무와 행정은 기본으로 생각하며, 어르신들 상담 및

수요처 상담도 자주 진행하게 되게 대화에 대한 두려움이 적어야 하며,

시장형 사업의 경우에는 현장업무가 대부분이니 현장 결원 발생 시

직원들이 직접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농업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하시기에 위험할 수 있는 것들은 직원들이 모두

해결하러 다녀오는 일이 많아요

그렇기에 몸을 직접 움직이는 활동적인 부분도 중요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업무를 진행하는데

자세한 사업별 업무나 진행방법 등은

추가로 상세 글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노인일자리 기관의 장단점을

개인적 시각에서 보겠습니다.

 

장점

- 직접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기본 지침에 따라서 사업을 운영하기에 큰 위기가 없으며, 사업을 운영하며 새로운 시각으로 사회복지를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 다양한 업무를 배울 수 있다.

(여러 가지 업무를 진행하고 사업을 진행하며, 사회복지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만한 업무 또한 배울 수 있게 됩니다.)

- 책임감이 높아진다.

(직접 사업을 운영하니 예산관리부터 참여자 관리, 현장관리 등을 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단점

- 전문적인 사회복지 업무가 아닌 느낌이다.

(대체적으로 사회복지 하면 사례관리를 우선으로 생각하는데 일자리 사업의 경우 정말 사업을 운영하다 보니 사례관리와는 많이 벗어난 생각입니다.)

- 업무 외적 일이 많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외하고서도 많은 업무가 있는데 기관에 따라 다르지만 손이 많이 가는 업무도 해야 합니다.)

- 적성에 맞지 않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생각보다 많은 직원들이 노인일자리 기관에서 본인이 생각하던 사회복지가 아니라며 그만두는 경우를 봤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을 듯합니다.)

 

오늘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없이도 일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기관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은 사회복지직을 시작하기 전에 일했던

직업상담사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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