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에세이1 봄에 어울리는 책 추천 - 간격의 미 / 백가희 / 쿵 백가희 작가님의 두 번째 사랑 에세이 간격의 미를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사랑하는 동안 그렇게 행복했으니 너는 계속 그렇게 봄이어라' 표지부터 몽환적이면서 구절 또한 따듯한 봄이 생각나는 책입니다. 간격의 미 책은 대체적으로 시어로 되어있고 페이지 하나 하나 넘길 때마다 사랑이 하고싶다는 생각이 가득 해지는 구절들이 아주 많습니다. '사계 내내 앓을 열병이 될 것을 알면서도 결국은 모든 것을 끌어안는 게 사랑이더라' 페이지를 넘기던 중에 처음에 좋다고 느낀 부분을 찍어봤는데 순수한 사랑을 하던 시절에는 이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또한 책에서는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는데 마침 이 부분은 짝사랑 혹은 이별 후 그리움에 대한 감정으로 다가옵니다. 어디에, 누구 손에 있건 꽃은 꽃이.. 2022. 4.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