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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구내염(입병)의 원인과 빨리 낫는법

by Yo_naaa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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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와 점차 쌓여가는 피로 그리고 개인적이 스트레스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내염(입병)을 겪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더욱 힘든 구내염(입병)의 원인과 빨리 낫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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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이란?

균에 의한 감염이나 다른 원인으로 인해 입 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구내염이라고 합니다.

흔히 입병이라고도 하는데 구내염이 나타나면 발생 부위가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고 입 안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며,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할 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구내염 원인

구내염은 감염성과 비감염성 원인으로 다양한 발생 경로가 있습니다.

 

▶ 단순포진(헤르페스성 구내염) :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구내염이며, 감염 시 발열과 같은 감기 증상을 동반하며 작은 수포가 뭉쳐서 생기고 수포가 터지며 출혈이 발생합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1형과 2형으로 나누어지는데 구내염을 발생시키는 종류는 1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염성이 있는 바이러 스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칸디다증(아구창) - 곰팡이가 원인인 칸디다증은 평소에는 정상적으로 존재하던 균이 면역력이 감소되면서 이상증식으로 구내염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평소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거나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에게서 자주 나타나며, 틀니를 사용하는 노인에게서도 청결하지 못한 틀니로 인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과로나 수면부족 등의 피로가 누적된 상태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은 건강한 성인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 궤양 : 구내염 질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종류입니다. 흔히 음식 섭취 중 볼 안쪽에 상처가 생기거나 양치를 하는 중 강한 자극으로 잇몸에 상처가 생기면 발생하고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입 속의 미세한 상처에 세균이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편평태선 : 세포가 과도하게 성장하여 잇몸, 혀 등 구강 내에 하얗고 두꺼운 조각이 발생하게 되며, 주로 흡연자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 편평태선은 암으로 진행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생체 조직검사를 통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 외에도 생리주기, 호르몬 변화, 비타민 B12 영양소 결핍, 철분, 엽산의 결핍 등의 다양한 인체적인 변화에 따른 질환 발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치약과 화장품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 로릴황산나트륨 성분으로 인해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내염 빨리 낫는 법(치료법)

구내염은 발생 원인에 따라 다양한 약물치료를 진행하거나 구강청결제 등의 보조적 치료를 진행하여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자연적 치유가 가능하며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약국에 판매하는 국소마취 연고제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 칸디다증은 곰팡이 균에 의한 감염이므로 항진균제를 복용하는 것이 빠른 치료에 도움이 되며, 틀니를 사용하는 노인은 틀니를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 궤양은 헤르페스와 마찬가지로 자연치유가 가능하며, 심한 증상을 보일 경우 연고제와 항균 세정제를 사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편평태선은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이기에 검사를 통해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자는 금연을 해야 하며, 치아교정 중인 사람은 보철물 왁스 등을 분포하여 구강 내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증상 완화에는 스테로이드제제를 이용하여 가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자연치유를 위해서는 입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며, 저하된 면역력을 증 신시 킬 수 있도록 다양한 미네랄 영양소 섭취와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 양치질로 구강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그린과 리스테린 등의 구강세정제는 환부에 자극을 주어 회복을 늦출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적으로 구내염이라 하면 알보칠, 오라메디와 같은 구내염 치료제를 사용하는데  회복되지 않거나 더 악화될 경우에는 필히 구강내과(치과) 혹은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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