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래동 분위기 맛집 비래키키 카페

대전 비래동에 위치한 분위기 맛집 비래키키 카페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비래키키는 대전에 거주하는 분들은 많이 알고 있는 유명한 브런치카페입니다.

송촌동 선비마을 5단지 아파트 옆 골목길로 들어가게 되면 찾을 수 있는데 꼭 차량을 운행하여 가지 않더라도 선비마을 5단지 버스정류장에 하차하여 10분 정도면 충분히 걸어서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매장 앞 주차장은 생각보다 작기에 차량을 운행하여 가실 분들은 앞에서 주차 관리자분에게 안내를 받거나 도착 전 다리 밑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래키키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카페 운영시간은 10:00 ~ 22:00 (라스트 오더 21:30)로 운영되고 있고, 음식 주문은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 라스트 오더 19:50)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매장 안쪽 카운터에서 커피를 만들고 있고 뒤쪽 내부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메뉴판 보여주는 화면은 현재 잘 보이지 않기에 주문하는 곳에서 메뉴판을 확인하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브런치 카페답게 다양한 음료와 음식이 있으며 인기 있는 메뉴와 매운 메뉴를 따로 표시해두어 처음 오시는 분들도 메뉴 선정에 어렵지 않도록 만들었습니다.

모든 메뉴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기에 손님이 많이 오는 시간대에는 조리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또한 식사를 주문하면 식사 1 메뉴당 음료 1잔을 2,000원 할인해주니 브런치를 즐기러 가시면 음료도 같이 주문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문 후 기다리는 동안 2층을 돌아보며 구경을 했습니다.

식사를 하는 경우에는 2층을 사용할 수 없고 음료만 마실 때 사용이 가능하니 미리 알고 계셔야 합니다.

인테리어도 감각적으로 되어있으며, 테이블 구도를 보면 통유리 창에서 주변 풍경을 잘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1층 외부에는 야외 테이블과 작은 풀장이 있는데 현재는 개장을 하지 않았고 여름철에만 풀장을 개장하는데 개장시기에는 많은 손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전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야외수영장 카페여서 멀리 나가기 힘든 분들에게 작은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문한 키키샌드위치입니다.

4종류의 샌드위치가 나오고 호불호 없이 모두 좋아할 만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남녀노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달걀 샌드위치와 아보카도 샌드위치가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크로플의 맛도 궁금하여 주문했는데 시럽은 메이플 시럽과 초코 시럽 중 한 가지를 골라서 선택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아이스크림과 블루베리 청소 올려주니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제일 인기 있다는 토피넛 아인슈패너를 마셨습니다.

섞기 전 진하고 고소한 맛이 좋고 다 섞은 후에는 부드러운 크림과 같이 계속 먹고 싶은 맛입니다.

참고로 아메리카노는 일반적인 카페와 동일하니 특별한 원두를 바라고 가는 것은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크로플은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는 것이 제일 좋고 그냥 먹었을 때는 특별히 어떤 맛이 느껴진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앉아있던 자리 바로 뒷자리에는 계속 보고 있게 만드는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작은 자연을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두 명이서 방문하면 바로 앞 테이블에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래동 분위기 맛집 비래키키 카페를 말씀드렸습니다.

도심 속에서 평화를 즐기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